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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 합병증 무균침윤 (sterile infiltrate) - 각막 기질내에 다형핵백혈구와 단핵세포와 같은 염증세포가 침윤되는 현상입니다. - 임상증상 : 대개 1-2mm 정도의 백색의 원형 또는 활모양의 침윤이 정상상피 아래에 앞기질혼탁 형태로 나타납니다. 여러개가 동시에 생기는 경우가 많고 윤부로부터 1-2mm 이내의 주변부에 잘생깁니다. 한부분에 집중해서 생기거나 주변부로 퍼질 수도있으며 대개 상피손상이나 전방염증은 거의 없습니다. 심한 통증 보다는 자극감과 가벼운 눈부심 등의 증상 또는 증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 원인 : 손상된 상피, 저산소증, 콘택트렌즈 용액의 독성, 세균 항원 등이 원인이 됩니다. - 잘 때 착용시 많이 발생하고 연속착용 소프트렌즈 > 일일착용 소프트렌즈 > 하드렌즈 순으로 발생확률.. 더보기
치료용 콘택트렌즈 치료용 콘택트렌즈는 각막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소프트 렌즈입니다. 사용목적 1. 각막상피결손과 연관된 통증의 조절 (각막손상시 눈꺼풀에의한 각막 손상부위 직접적인 접촉을 차단하여 통증완화) 2. 각막상피재생 촉진 3. 외상과 건조함에서 각막을 보호 4. 작은 각막천공과 상처의 봉합 5. 수술, 외상으로 불규칙해진 각막 표면에 새로운 표면을 제공하여 시력을 개선 6. 화상 등의 손상시 결막유착을 억제하여 결막구석을 보존 7. 각막표면에 약물전달 재질 하이드로젤, 실리콘 하이드로젤, 아교질 등이 있으며 현재는 실리콘 하이드로젤 재질의일회용 렌즈가 대부분 치료콘택트렌즈로 사용됩니다. 실리콘 하이드로젤 렌즈는 하이드로젤에 실리콘을 결합하여 산소투과도를 증가시킨 렌즈 입니다. 소프트렌즈는 각막전체를 덮기 때문.. 더보기
공막염 (Scleritis) (2) - 감염공막염 원인 감염공막염은 원인에 따라 외인성 감염과 내인성 감염으로 나눌 수있습니다. 외인성 감염이 대부분이고 원인은 외상, 수술 후 감염, 주변 안구감염의 확산이 있으며 급성, 화농성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인성 감염은 드물고 매독이나 결핵같은 전신적 감염에 의한 공막염으로 비감염성 공막염의 광범위, 결절성, 괴사공막염과 유사한 양상입니다. 세균, 바이러스, 진균, 기새충 모두 공막염 발생이 가능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공막에 도달합니다. 인접한 안구기관으로 부터 오는것이 가장 흔하고 그중에서도 주변각막염의 각막염으로 부터 균주가 이동하는 것이 가장 흔합니다. 전신적인 면역저하는 감염공막염의 위험인자로 에이즈, 화학요법 후, 당뇨 등이 있습니다. 임상증상 결막하결절, 결막하농양, 공막괴사, 결절성 또는 .. 더보기
공막염 (Scleritis) (1) - 비감염공막염 공막염은 공막에 생기는 염증으로 크게 비감염공막염(면역관련)과 감염공막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비감염공막염은 원발성 및 속발성(다른질환에 의해 2차적으로) 혈관염을 포함한 면역관련 질환에 의해 가장 흔히 발생하며 전부공막염, 후부공막염으로 나뉘고 전부공막염에는 광범위, 결절성, 염증성 괴사(괴사성), 비염증성 괴사(천공성공막연화증)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감염공막염은 수술에 의해 발생하거나 인접한 안구조직으로 부터 국소적으로 전염되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비감염공막염 (면연관련 공막염) 1. 역학 : 30-50대, 남자보다 여자에서 더 많이 발생합니다. 양쪽눈에서 생기는 경우가 52%, 그중 절반은 동시에 양쪽눈에서 발생합니다. 재발다발연골염의 14%, 베게너육아종증의 10%, 염증성장질환의 10%, 결.. 더보기
상공막염 (Episcleritis) 눈의 바깥쪽 표면(결막, 테논낭과 공막 사이)에 일어나는 비교적 경하고 자연 치유되는 질환입니다.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는 거의 없고 임상적으로는 단순형 또는 결절형으로 분류합니다. 결절형 :경계가 잘 구분되고 염증이 있는 부위가 위로 올라와 융기되어 있습니다. 단순형 : 결절없이 상공막에 혈관의 충혈과 구불거림만 존재합니다. 상공막염은 단순히 공막염의 경한 형태로 생각해서는 안되고 두질환을 각각 다른 질환으로 구별해야합니다. 원인 - 성인 : 대부분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이고 26-36%에서 전신 질환과 연관이 있습니다. 5-14%는 콜라겐 혈관질환이나 혈관염과 연관이 있으며 그중 류마티스관절염이 가장 흔합니다. 환자의 51%에서 안구주사, 건성각결막염, 아토피각결막염 등의 질환이 동반되어 있.. 더보기
결막 상피하 종양 선천병변 (태어날때부터 존재) 1. 피부지방종 (Dermolipoma) 태어날때부터 존재하는 노란색 지방같은 병변의 움직이는 종양으로 대부분 성인이 되서 발견됩니다. 안구결막의 위쪽 귀쪽방향, 외직근 부착부위에서 잘 발생합니다. 유피종, 안와지방탈출, 눈물샘의 눈꺼풀엽, 림프종 등과 감별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은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2. 유피종 (Dermoid) 흔하지 않고 각막윤부 아래쪽, 귀쪽 방향에서 잘 발생하지만 각막중심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공, 피지선 등의 진피구조물이 결막상피에 덮여있는 구조로 골든하증후군(귀의기형, 난청, 눈꺼풀결손, 척추이상 동반)과 연관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병변의 크기가 작고 증상이 없으면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나 난시, 약시가 있거나 눈에 자극되.. 더보기
결막 흑색세포 종양 결막모반 (Conjuntival nevus) 결막모반은 결막에 생기는 점 입니다. 생기는 위치에 따라서 경계모반(표피와 진피사이), 상피하모반(기질층), 복합모반(표피와 진피사이, 기질층에 동시 존재시), 세포청색모반(상공막내)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경계모반은 융기되지 않고 상피하모반이나 복합모반은 융기되어 약간 돌출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은 복합모반 또는 상피하 모반인 경우가 많습니다. 대개 20세 이전의 젊은 연령에서 발생합니다. 색소침착의 정도는 다양해서 갈색부터 검은색까지 다양합니다. 오타모반(nevus of ota)은 청색모반의 특수 형태로 상공막층에 푸른 점으로 보입니다. 염증세포 침윤시 모반의 크기가 증가하고, 융기되며 혈관이 증식해서 악성종양으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드물지만 결막 흑색종으로.. 더보기
결막 편평세포 종양 대부분의 결막의 편평상피세포종양은 각막윤부에서 생기며 인접한 각막과 결막 표면으로 자랍니다. 양성종양 1. 양성유전상피내이상각화증 (Benign hereditary intraepithelial dystokeratosis) 상염색체 우성유전되며 10세이전에 양측성으로 발생합니다. V형으로 투명하고 융기된 조직으로 각막윤부에서 발생하고 양성종양으로 완전한 절제가 치료방법입니다. 2. 거짓상피세포종과형성 (Pseudoepitheliomatous hyperplasia)과 각질가시세포종 (keratoacanthoma) 양성종양이며 융기된 흰색덩어리로 표면은 과다각화, 중심부는 함몰되어 편평세포암과 구분이 힘듭니다. 두 질환도 악성변화는 없어 절제로 치료합니다. 3. 결막편평세포유두종 (conjunctival sq..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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