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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막염

세균결막염 (Bacterial conjunctivitis) 세균결막염은 발생시기 및 지속기간에 따라 과급성세균결막염, 급성세균결막염, 만성세균결막염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발생 위험인자는 안구건조증, 안구돌출, 눈깜빡임장애, 눈꺼풀뒤당김, 비타민A결핍, 외상, 수술, 전신감염 등이 있으며 눈꺼풀, 손으로 매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균결막염은 바이러스결막염과 다르게 이물감이 적고 전신증상(호흡기증상 등)이 대개 없으며 삼출액이 수성이고 여포결막염이 주를 이루는 바이러스와는 달리 삼출액이 점액화농성으로 누런빛을 띄고 유두비대가 더 많으며 표층각막침윤되는 경우가 바이러스결막염보다 적습니다. 과급성세균결막염 감염으로부터 24시간이내에 증상이 발생하는 시력을 위협하는 심각한 결막염으로 빠르게 진행하여 천공까지 일어나기 때문에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대표적인 .. 더보기
바이러스결막염 (Viral conjunctivitis) 일반적으로 눈병으로 불리는 질환으로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력있는 결막염을 바이러스 결막염이라고 합니다. 바이러스 종류에 따라 DNA virus인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각결막염이 가장 흔하고 RNA virus인 피코르나바이러스(엔테로바이러스70, 콕사키바이러스24)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출혈성결막염이 대표적입니다. 급성출혈성결막염은 한때 많이 유행했던 아폴로눈병으로 보다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아데노바이러스 결막염 아데노바이러스 아형에 따라 크게 4가지 형태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형 3,4,7형에 의한 인두결막열이 있는데 이는 감기와 동반되는 결막염으로 증상은 인후염, 발열, 림프절염이 있고 결막염이 동반되어 결막충혈, 장액성삼출물(눈꼽), 점상각막염 등의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두번째로는 가장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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