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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

진균각막염 (Fungal keratitis) 진균은 흔히 곰팡이균으로 알려져 있으며 형태에 따라 사상진균(균사가 있음), 효모, 이상성진균으로 나뉘고 사상진균은 대표적으로 아스페르길루스와 퓨사리움이 있고 효모에는 칸디다가 있습니다. 진균각막염은 일반적으로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데 그 이유는 임상 징후가 서서히 나타나고, 진균의 독성과 파괴력이 불명확하며, 항진균제 감수성검사와 임상효과가 불일치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항진균제가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진단이 늦거나 세균각막염으로 잘못치료를 해서 진행이 많이 된 경우가 많고 항진균제를 사용하더라도 치료에 대한 반응이 늦기 때문에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원인균 및 위험인자 주된 원인균은 아스페르길루스, 퓨사리움, 칸디다가 있으며 원인균에 따라 효과적인 항진균제가 다릅니다. 위험인자는 .. 더보기
세균각막염 (Bacterial keratitis) 정상각막은 눈꺼풀, 속눈썹, 눈물의 세척작용 및 눈물의 항균성분(리소자임, 락토페린, 세룰로플라즈민, 보체, 면역글로불린A)등의 방어기전이 있으나 국소적, 전신적 요인으로 정상각막의 방어기전이 파괴되면 여러 원인균이 각막에 침투하여 각막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원인 및 위험인자 대표적으로 콘텍트렌즈의 사용이 있으며 모든 종류의 콘택트렌즈에서 발생가능하고 평생 1.5%의 발생가능성이 있습니다. 렌즈착용하는 일수에 비례하여 감염위험도가 높으며 가스트과렌즈 < 매일착용렌즈 < 연속착용렌즈 순으로 발생확률이 높습니다. 렌즈를 매일 착용하는경우 위험이 10배정도 증가하며 렌즈사용자의 가장흔한 세균각막염의 원인은 세균성이 강하고 치명적인 녹농균입니다. 다른 위험인자로는 화상, 열손상, 이물이나 외상으로 각막손상이 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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